본문 바로가기

record

이국적인 낭만과 여유의 싸이키델릭 사운드, 멤버들의 보컬로 채워진 크루앙빈(Khruangbin)의 2020년 새 앨범 [Mordechai] 이국적인 낭만과 여유의 싸이키델릭 사운드, 멤버들의 보컬로 채워진 크루앙빈(Khruangbin)의 2020년 새 앨범 [Mordechai] 싸이키델릭 사운드의 르네상스를 가져오며 출중한 라이브 실력과 이국적인 낭만의 사운드로 미국을 대표하는 밴드로 우뚝 선 크루앙빈(Khruangbin). 신선하고 유니크한 싸이키델릭-훵크 사운드를 담은 리온 브리짓스(Leon Bridges)와의 프로젝트 앨범 [Texas Sun]으로 다시 한번 큰 화제를 가져왔던 이들이 새 앨범이자 세 번째 정규 앨범 [Mordechai]를 공개한다. [Mordechai]는 국적이 모호한 음악적 뿌리, 싸이키델릭과 훵크(Funk)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사운드 메이킹, 야생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돋보이는 리듬감 등 우리가.. 더보기
수프얀 스티븐스와 로웰 브람스의 만남, Sufjan Stevens & Lowell Brams “Aporia” "The State Of Being At A Loss" 대화법을 하는 도중에 부딪치게 되는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 하지만 해결하지 못하는 것으로 버려두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방법이나 관점에서 새롭게 탐구하는 출발점이 된다는 심오한 의미를 가진 Aporia. 슬픔을 간직한 아름다운 치유 앨범, 수프얀 스티븐스의 Carrie & Lowell의 그 로웰. 오스카와 그래미 노미네이션 작곡가이자 멀티 연주자, 싱어송라이터인 수프얀 스티븐스가 자신의 의붓아버지인 로웰 브람스와 협업한 앨범 Aporia. Aporia는 수년 간을 걸쳐 로웰이 뉴욕의 수프얀을 방문할 때마다 작업해온 뉴에이지 성격의 연주 앨범입니다. 수프얀의 섬세함과 로웰의 실험적인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아방가르드 연주곡이자 첫 싱글 ‘The Un.. 더보기